평창 켄싱턴 호텔 조식 및 아이를 위한 부대 시설 (애니멀팜, 키즈월드, 프렌치가든)
태교 여행이 명목이긴 했지만, 초점이 저희 딸 아이에게 맞춰진 키즈 플랜들리 평창 켄싱턴 호텔의 조식 및 부대시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평창 켄싱턴 호텔 조식
첫날에는 조식먹으러 저희는 9시쯤 갔는데, 만석이라 웨이팅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켄싱턴 호텔 야외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락이 와서 조식먹으러 갔어요~!
그래서 둘째날에는 10시 이후에 조식을 예약해서 먹으면 1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준다고해서, 이튿날은 10시에 조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키즈 프랜들리 호텔답게 아기 식판이랑 실리콘으로된 컵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조식의 필수코스 빵이랑 쥬스들이 같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늦은시간에 가다보니 음료들이 바닥이 보이긴 하네요.
따뜻한 핫케이크랑 프렌치 토스트, 크로플 등이 있고 여기는 쌀국수를 직접 해주는데 전혀 향신료 향도 없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는 베베쿡 이유식이 있었습니다. 초기, 중기, 후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이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도 준비되어있었고, 한식류도 준비되어있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였습니다.
평창 켄싱턴 프렌치 가든
어디 따로 단풍구경갈 필요가 없었던 평창 켄싱턴 프렌치 가든이였어요. 2만평 규모의 국내 프랑스식 정원인데, 프랑스 빌라드리 정원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을 보나 사진 스팟이였고, 유럽의 정원으로 온듯한 느낌이 여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위치 : 호텔 건물 외부
영업시간 : 00:00~24:00
이용가격 : 무료
평창 켄싱턴 호텔 애니멀팜
평창 켄싱털 호텔에는 사슴, 토끼, 양들에게 건초 및 사료를 줄수 있는 애니멀팜이 있습니다.
애니멀팜 가는 길인데, 관리도 너무 잘되어있고 길도 너무 이뻤습니다.
애니멀 팜 입구에서 건초 및 사료 자판기가 있습니다. 카드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사료 및 건초를 구매하여 아기가 직접 동물들에게 주는 체험도 하니 신기해 하고 좋아했습니다.
위치 : 켄싱턴가든 내
영업시간 : 00:00~24:00
(동물 먹이는 켄싱턴 가든 내 위치한 오리 우리 옆 자판기와 애니멀 팜 옆 위치에 자판기 이용 / 09:00~17:00)
이용가격 : 동물먹이 자판기(애니멀판 입구 위치)건초먹이 2,900원 / 오리먹이 3,900원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기가 먹이를 주겠다는 딸 너무 귀여웠습니다 ^^
평창 켄싱턴 호텔 키즈월드
키즈월드에도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1일권, 1회권이 있습니다. 1회권은 당일 1회권이 아닌 그날 구매하면 다음날 점심12:00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이였어요. 당일날 오전부터 구매해서 다음날 까지 사용가능하니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성인 1인당 5,900원 이였는데 캔커피나 아이가 먹을수 있는 음료 중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위치 : 2층
영업시간 : 09:00~21:00
이용가격 : 소인 1일권 29,900원 / 소인 1회권 19,900원 / 성인 5,900원 *성인 입장 시 음료1잔(1회)이 제공됩니다.
할인 : 투수객은 키즈월드 입장권 10%할인 (소인 입장권만 할인 적용 가능)
가격 및 입장안내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 사진 입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하게 놀수 있는 것들도 많았고, 코스튬 옷을 입을수 있는공간, 주방놀이공간, 물고기인형 잡는 공간등 19개월인 저희 아이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실내풀
내부에 수영장도 있는데, 저희 딸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수영장은 패스했답니다. 수영복이랑 튜브 다 준비해 갔는데 나중에 한번 더 방문 할때는 꼭 가고싶네요. 수영장 정보도 남겨드리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 : B1층
영업시간 : 09:00~19:00
이용가격 : 성인 19,900원 / 소인(37개월~13세) 15,900원 스포츠클럽 입장 시 무인 키오스크 이용
이번 글에서는 아기랑 즐 길 수 있는 부대시설에 대해 정리해봤는데요. 2박 3일 일정이여도 이 호텔안에서 충분히 체험들이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굳이 외부 관광지를 찾아 볼 필요도 없고, 이동하는 것도 없어서 너무너무 저는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둘째 낳고 좀 크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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